성남 옥상의 세 가지 결
분당구의 단지들은 준공 이후 옥상을 여러 차례 손본 이력이 있습니다. 앞선 공사에서 무엇으로 덮었는지 기록이 남아 있지 않으면, 작은 면적에 시험 도포를 해 하루 이상 두고 붙는지부터 확인합니다.
수정구와 중원구의 경사진 골목은 건물 앞에 차를 오래 세워 두기 어렵습니다. 야탑동이나 정자동 쪽 평지 현장과 달리 자재를 한 번에 내려 두지 못하므로, 나눠 싣고 올라오는 횟수를 감안해 하루 작업량을 잡습니다.
판교의 업무용 건물은 옥상에 기계실과 냉각 설비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. 설비를 세우지 않은 채 둘레만 돌아가며 작업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, 관리 주체와 정지 가능한 시간대를 먼저 맞춘 다음 공정을 나눕니다.